iPAQ 210 환경 설정 어느 정도 마침Category :: being digital/mobile |
어제(26일) 낮에 드디어 손에 쥐었다, iPAQ 210을!
박스를 개봉하는 모습을 YouTube에서 보았기에 아주 낯익었다.
실물은 예상대로 최고였다!
앞면의 유광 재질, 뒷면의 고무코팅(정확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 등 외장이 사용의 편이에 좋으며
견고하고 실용적인 인상을 준다.
배터리를 넣기 위해 배터리 커버를 여는 데에 아주 애를 먹었다.
(동영상의 인물은 '딱!' 하며 쉽게 빼던데,
힘을 주었다가 액정을 망가뜨릴 것을 겁낸 나는 고생을 했다. 하하.)
액정의 질감이 독특하다.
마치, 약간 사각거리는 얇은 판을 덧 댄 듯한 느낌이 든다.
스타일러스로 누르면 덧 대인 판이 아랫 판에 가 닿는 듯 한 느낌도 든다.
이것 때문에 검색을 해 보았는데, 이러한 인상을 받은 사용자들이 많더라.
이러한 질감을 설명하며 '액정 보호지가 처음부터 붙어 온 것인가' 라고 질문하는 이도 보았다.
이 독특함이 나쁘지 않다.
게다가 손가락으로 눌러도 적절히 눌려서 편리하기도 하다.
Cash Organizer를 설치하고 등록번호를 누르는데
화면에 뜬 작은 버튼들을 손가락으로 눌러 번호를 정확히 입력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를 때에는 스타일러스로 누를 때 처럼
판의 반발감이 느껴지지 않고, 적당한 느낌이 들었다.
이 화면이 마음에 들지만, 보호를 위해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일 생각인데,
이 고유의 특징들이 사라질 것이 조금 아쉽다.
화면은 정말 깨끗하고 선명하고 밝다!
Casio Cassiopeia E-115 때와 같이 엄청나게 선명한 느낌은 아니지만,
데스크탑 컴퓨터 쓰면서 괜찮은 품질의 LCD 화면 보는 정도의 쾌적함이다.
폰트에 대해 Cleartype도 지원하고, 쓸만하다.
Fujitsu PocketLoox 600의 지옥같은(지옥 같아진) 컴컴함에서 벗어났다!!
내 데스크탑 컴퓨터(Microsoft Windows Vista Business 64bit, Intel Core2Duo 64bit CPU)에
USB 연결이 단번에 되지 않아
일단 bluetooth로 연결을 시도했다.
iPAQ 210의 bluetooth 관련 기능의 UI에 유별난 점이 없어 쉽게 데스크탑과 연결하였다.
기분 좋게 연결하고 내가 PDA에 늘 설치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중 몇몇을 설치했다.
DeveloperOne의 Agenda Fusion 8. 문제 없이 설치되었고 VGA 화면에 아주 알맞다.
(240*320으로는 완전 무리였다. 그것을 쓴 것이 용할 지경.)
Inesoft의 Cash Organizer 2007 Premium도 경쾌하게 설치되었다.
Mobipocket도 가뿐하게 성공.
그 다음, 궁금하던 Diotek의 PowerDic 2.0 (1.0을 라이센스 변경하여)을 설치하였다.
처음에 데스크탑에서 문제가 있어 설치가 중단되었으나
설치 프로그램에 대해 호환 설정(Windows XP SP2로) 하고 다시 실행하여 설치를 성공하였다.
큰 화면을 잘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만족스러우나
보기에 덜 다듬어진 듯한 면이 있다.
Today 화면을 위한 plug-in은 아이콘이나 글씨 크기가 이상하게 출력된다.
(나만의 문제일 수 있을 것 같다.)
DioPen은, WM6도 지원할 듯 소개되어 있으나, WM6용 설치 파일이 제공되지 않아
전화로 문의한 후 설치를 결정할 것이다.
사진은 어제 찍었으나
귀찮아서 일단 생략.
오늘 중으로 덧붙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