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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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유리섬유코팅제로 한 번 어루만져 주면 지문과 더러움을 덜 탄다.
크레이저도 요즈음 잘 더러워지는 것 같아 생각해 보니
코팅 해 준 지 일년이 다 되었구나.
기둘려라.
너는... 새로 코팅 해 준다기 보다... 음 잠자리에 눕혀 주고 MS700T를... 흠흠.

데려온 지 여섯달 만에 드디어 햄톨들 사이에 피를 보는 일이 생겼다.
푸딩 두 마리가 크게 다쳤는데,
이틀만에 그래도 생생해 졌다.
(격리하느라, 원래 있던 햄톨 케이지 세 개에 채집통 두개가 더불어 거실을 다 차지하고 있구나. -_-)
메로빈지언과 오라클, 어여 나아라. 흠흠.

아.이 기회에 이름을 붙여 보았다.
큰 푸딩 - 메로빈지언, 작은 푸딩 - 오라클
큰 펄 - 호개, 작은 펄 - 담덕
작은 정글 - 토비아스
나머지 정글들 - 장준혁, 최도영, 이주완
큰 로보로브스키 - 세르게이, 작은 로보로브스키 - 움베르토
생각나는 대로 열개를 붙인 것이고, 언제라도 이름은 아무러하게나 바뀌어 불릴 수 있다.
이 이름의 풀은 열 개 원소(?)만 가지면 충분하다.
햄톨 개체들의 수가 열을 초과할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더 데려오지 않더라도, 숫놈 열마리로 구성된 집단에서 개체가 늘어날 일은 없다. 플라나리아도 아니고...
 아... 암놈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좋은 약 지어주셔서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눈이 잘 보이고, 머리가 꽉 찬 것 같아, 할 일을 잘 할 수가 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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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13:27 2007/10/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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